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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맥주주조:20090829~'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10/24  Canadian Lite
  2. 2009/10/07  병입
  3. 2009/09/22  2차주조
  4. 2009/09/11  시음
  5. 2009/09/09  1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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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08/30  2일차
  10. 2009/08/30  자가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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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게으름의 탓에 상당히 긴 시간동안 발효가 된 첫 병입맥주 캐나디언 라이트

일단 맥주맛은 이상없고,(오래 발효해도 문제 될 건 없단) 필스너에 비해 향긋하고 뒷맛이 약간 더 쌉쌀하다.

이 사진도 무려 16일자 사진이니 요즘 정신차릴 겨를이 없단 얘기지.


지금 들어 있는건 아메리칸 에일...내일 꼭 병입해야 할텐데..


2009/10/24 02:02 2009/10/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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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둔 PET병에 병입시작.

게으름 탓에 정화는 많이 됐지만 PET병을 또 씻기 귀찮아서 물에만 행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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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나 정화 되었으나 안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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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입완료.

마지막에 슬러지가 조금 섞인 놈은 따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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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주조의 다음타자 아메리칸 에일

슬러지를 흔들어 섞은다음 2/3 빼내고 물 절반 붓고 한컵 빼내고 믹스 넣고 물 마저붓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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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앵소에 Total Fat을 보니 마치 건강식 같기도 하고...
2009/10/07 01:52 2009/10/0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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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는 나중으로 갈수록 맛이 좋아졌다. 기분탓인지는 모르지만...

탄산도 적절하고 그냥 통째로 마시는것도 좋지만 이번엔 병입을 해봐야겠다.



세척을 위해 뚜껑을 열었더니 다먹은줄 알았던 맥주가 꽤 많은 양이 남아 있었는데(약 500ml정도?) 하루동안 상온에 방치해봤더니 탄산도 생기고(오... 효모는 죽지 않는겐가...) 맥주가 뿌얘졌다. (밀크커피색)


아무튼 좀 더러워진 통을 젖병세정제로 깨끗이 닦고 뜨거운물로 한번 소독 후 2차주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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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캐나디언 라이트

역시 어떤지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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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아이스박스에...

온도는 25도정도.
2009/09/22 03:02 2009/09/2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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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보관 5일째 본격적으로 시음을 했다.

처음에 통을 꺼내두고 먹기 뭐해서 패트병에 담아서 먹었는데 탄산기운 약한데다가 거품도 없고...

결국 통을 가져다가 따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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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에는 시간이 괘 걸리는 듯.

탄산이 약하긴하지만 사실 탄산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맛있다. 아주 맛있음.

특히 저 거품이 일반 맥주와는 전혀 다르다. 거품이 더 맛있잖아.

다음번엔 병입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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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는 다행히도 복구.
2009/09/11 02:07 2009/09/1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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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대로라면 오늘이나 내일 정도에 꺼내서 쳐먹으면 된다.

그러나 냉장고에 오래 둘수록 정화가 더 잘 된다고 해서 일단은 주말까지 놔둘 생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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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고 있는 건지 처음으로 확인이라도 할겸 꺼내서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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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뿌옇게 있는데 완전히 맑아지려면 몇달씩 두고 그래야 되지 싶은 생각도 들고..

마셨을때 뭔가 이물감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냥 맥주의 식감 그대로..

맛은 쌉쌀하고 돗수는 좀 높다.

탄산은 이정도면 적절.. 더 높지 않아도 좋을 정도..


이거 괜찮다!!

2009/09/09 00:29 2009/09/0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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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7일간 1차발효가 끝나고 김치냉장고로...

시킨대로 꼭지는 소독용 알콜을 휴지에 묻혀서 닦아주었다.(제대로 닦았는지는 잘 모르겠고...)

아마도 냉장고에 들어가서 저온이 되면 효모가 더이상 먹고싸고를 못해서 탄산이 더 이상 안생기고 발생한 탄산이 맥주에 다 녹아들면 압력계가 앵꼬를 가리키는 시스템인듯 하다.
(압력계 달린 2000모델 사길 잘했...)

* 다음날 봤더니 압력이 바닥이라 탄산주입기에 탄산을 꼽고 주입을 좀 했다.

대충 세번정도 주입을 하면 한 통 다 쓰는 듯 하고 한번 주입하면 반나절정도 가는 듯.
2009/09/07 22:49 2009/09/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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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비어쪽에 전화해서 물어본 결과.


* 하판은 따로 부속이 없으니 파손된걸 보내주면 그쪽에서 쓰던것과 교환이라도해주겠다. - 고맙다하고 사양.

* 약간 샌 것은 조립시 덜 조여서 그럴 수 있고 망친것 아님.

* 물에 넣어도 오염은 안됨. (나중에 꼭지를 소독용알코올로 닦아줄것)

* 압력은 저절로 오버되면 배출되는 구조임. 발효가 끝나면 더 이상 탄산이 발생하지 않고 맥주에 녹아들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압력이 내려감.





아이스박스 물 온도를 재 보니 26도..

얼음 투입.
2009/09/04 01:45 2009/09/0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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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니 배출꼭지 아래에 뭔가 새가지고 굳어있다.

깜짝놀라 더 꽉 조이려고 돌리는 순간 뭔가가 치익하고 새어나왔....-_-

빵냄새 + 알콜냄새 비스므리한게 난다. 제대로 되고 있는 건지는 알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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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은 이상태 그대로...

혹시 압력이 오버되면 저절로 배출하는 시스템?



그보다 방안 온다고 28도나 된다.

적정온도는 24라고 했건만... 4도나 높다니 효모돌이들이 이상발육이라도 하는게 아닐까...

물에 담가두기라도 해볼 요량으로 마누라에게 대야를 요구하자...


"아이스박스에 넣든가..."


오.... 우리 마누라 완전 똑똑해. 나이스베리굿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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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한 몇미리 차이로 안닫힘.(받침을 분리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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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마치 칼처럼 24도.



내일은 까먹지 말고 전화해서 물어보자.
2009/09/02 00:22 2009/09/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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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도정도의 그늘진 곳에서 7일간 1차 발효를 하라고 되어 있지만 궁금한 것이 인지상정.

열어볼 수는 없고 어떻게 되가나 봤더니...

압력게이지가 절반이 올라갔다.

뭔가 되고 있는걸까...

탄산주입기는 일단 열어놓고 휴지로 닦은다음 건조시키고 있다. 혹시나 물기가 남았을까 싶어서...(생각해보니 안쪽에는 남았겠지.. 나중에 압력 낮아지면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

2009/08/30 10:42 2009/08/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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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글은 한 일년전쯤인가 본 거 같다.

역시나 해볼까 하는 생각은 바로 했지만 여러모로 번거로운 환경 탓에....

그리고 이렇게 또 악마같은 웹에게 또 넘어가고 말았다.



우선 삽뜨기 전에 취득한 사전지식.

* 술은 효모라는 균이 자라면서 싸놓는 알콜이랑 탄산으로 만들어진다.

* 다른 잡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 것이 최대 관건.




메이크비어라는 싸이트에서 수입해서 파는 비어머신을 샀다.

맥주를 만들고자 하는 나의 자세를 먼저 생각해보자면..

술을 마시기 위해서이지 술만드는 과정을 즐기거나 술만들기의 달인이 되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음

...인 관계로,

번거로운 과정과 초보에겐 낮은 성공률을 보여줄 것 같은 23L짜리 발효세트보다는 간편하고 그런대로 실패했다는 글을 보지 못한 이게 낫지 싶다.(그런데 사용기 같은게 별로 없다. 안타깝게도...)

아무튼 어려운 경제사정임에도 불구하고 렌즈를 팔아서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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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낮에 왔지만 나조차 확신할 수 없는 매우 조심스러운(?) 공정을 수행해야 하는 관계로 애들 다 자는 새벽에 작업 착수.

비어머신2000(1000모델에 압력계 하나 달린건데 아무래도 눈으로 뭔가 확인할 수 있는 게 낫지 싶어서...)하고 번들로 딸려온 맥주재료 + 추가 맥주재료 2팩, 탄산하고 병입하게 될 경우를 대비한 피티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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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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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떻게 조립을 하는지 해 보기로 했다.

저 악마같은 고무패킹.

뭔가 좀 어여쁘고 간편하게 끼워지면 좋으련만 참으로 족같다.
압력을 견뎌야 하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압력밥솥처럼만 해도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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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악마같은 고무패킹과 역시나 악마같은 사이드바(용기를 봉해주는) 덕택에 받침을 해먹었다. (썅썅썅)

정말이지 매우 빡빡하다. 저거 빼고 작업할껄...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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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로 소독하라고 되어 있지만 젖병세정제로 해도 될 것 같아 젖병 세정제와 온수로 세척했다.

제발 이상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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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 정수기의 뜨거운물을 한컵 붓고 재 소독.

저 탄산주입기는 물로 닦지 말랬는데 닦았다. 참 잘 하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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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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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대충 9리터 좀 안되게 들어가는 것 같다. (선까지 채우니까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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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3 붓고 맥주믹스 넣고(표시선 있는 곳을 잘라야 함.) 다시 선까지 물 채우고 믹스 봉다리 안에 들어 있는 효모 넣고 닫으면 된다.

믹스가 저렇게 잘 날리기 때문에 처음에 넣을때 주의 해야 한다는 걸 저모냥을 만들고 알았다.

믹스는 마치 라면스프같은 냄새도 좀 나고...(필스너)

젠장 어디서 읽은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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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가 저렇게 저 안에 들어 있다. 뭔가 기발한듯 그렇지 않은듯 오묘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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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할 도리는 다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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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를 해 두고 방구석에 쳐박힐 준비.

맥주가 되어 나올지, 청국장이 되어 나올지....

(저 사진 찍다가 커피 쏟고 커피 넣었던 잔 씽크대에서 깨진건 액땜인 것일까...)
2009/08/30 10:39 2009/08/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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